<사진=레스모아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레스모아는 2일 아디다스 'LA트레이너' 단독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레스모아는 그레이 컬러 5000족의 단독 판매를 시작했으며, 오는 6월 중순에는 네이비 모델도 단독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LA 트레이너는 아디다스가 1984년 LA올림픽에 참여하는 영국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을 기념해 출시한 런닝화로 이탈리아에서만 1년에 60만족 이상이 팔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끈 제품이다.
레스모아 관계자는 "최근 젊은 층이 해외에서 직접 'LA 트레이너'를 사 와 국내 온라인에서 거래하는 양이 증가하는 것에 주목해 국내 멀티 슈즈숍 중 단독으로 해당 제품을 정식 수입, 판매하기로 했다"며 "LA 트레이너는 사전예약을 받은 것만 500족이 넘을 정도로 큰 히트가 예상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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