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취소, 발등 아직도 통증…정밀검사 후 일정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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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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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등판 취소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LA다저스' 류현진의 등판이 취소됐다.

3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코치진은 발등 부상을 당한 류현진에게 휴식을 권했다.

지난달 28일 경기에서 타구를 막던 중 공이 류현진의 발등을 강타하며 부상을 입었다. 현재 뼈에는 이상이 없지만 통증은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진은 정밀검사를 받은 뒤 향후 선발 일정을 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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