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회째를 맞은 장기근속 직원 인센티브 투어는 일과 삶의 균형 있는 조화를 지향하고 인재 양성을 중시하는 한국타이어의 직원 복지 프로그램이다.
먼저 한국타이어는 6월부터 20~30년 차 장기근속 직원 432명을 대상으로 해외 연수를 시행한다. 이번 해외 연수는 부부동반으로 헝가리와 인도네시아의 한국타이어 공장 견학과 여행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이 마련된다.
15년 장기근속 직원 113명은 9월경 중국 현지 연수를 떠난다. 이들은 한국타이어의 중국 가흥 공장과 현지 글로벌 초우량 기업을 견학으로 견문을 넓히게 된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부회장)는 “오랜 시간 한결같은 열정과 노력으로 함께 달려온 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으로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선진 기업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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