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20kg 감량…슬픈 이유?

(사진= 코코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개그맨 유민상이 20kg 감량에 성공한 뒤 고민을 밝혀 화제다.

지난 5일 KBS 신관공개홀에서 열린 KBS2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는 슬림해진 모습의 유민상이 등장했다. 

유민상은 "건강을 생각해서 다이어트 중이다. 앞으로 건강한 웃음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살이 빠진 후 캐릭터가 사라져 제작진에게 욕 먹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은 오는 9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