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사업이 시공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센터 전경. [사진제공 = 화성산업] |
이날 개관식에는 강운태 광주시장, 조호권 광주시의회 의장과 시공 관계자 및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홍중 화성산업 대표이사는 건립유공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화성산업이 시공한 김대중컨벤션센터는 광주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5년 9월 개관했다.
이번에 개관하는 제2센터는 연면적 1만8504㎡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세워졌다. 3000석 규모 다목적 홀과 19개의 중·소회의실, 부대시설을 갖췄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이번 제2센터 시공으로 전시컨벤션센터 분야 시공능력을 대내외에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 일반 수주사업 뿐만 아니라 민간투자사업과 현지 지역업체와의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을 모색하며 적극적 수주에 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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