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제16회 119 소방동요 대회 참가

(사진제공=광명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 광명소방서(서장 안충진)가 12일 오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린 제16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 유치부의 월드예닮어린이집이 장려상, 초등부의 광명서초등학교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 16팀과 초등부 8팀 및 학부모, 지도교사 등 1천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이 자리에선 마술쇼와 B-BOY 공연 등이 제공돼 대회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는 후문이다.

초등부 우수상을 수상한 광명서초등학교는“불꽃”을 흥겨운 안무와 율동, 가창력이 돋보이는 조화로운 화음으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소방서 관계자는“소방동요를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안전의식을 함양시키는 계기가 됐다”면서 “안전을 위해 모두가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