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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과 대한지적공사 주요 관계관들이 13일 울릉군청 3층 제2회의실에서 상호업무협력을 위한 관계기관 MOU를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울릉군]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울릉군(최수일 군수)은 13일 울릉군청 3층 제2회의실에서 대한지적공사 사장(김영호) 및 주요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업무협력을 위한 관계기관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국정과제중 하나인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울릉군과 대한지적공사가 서로 협력해 고품격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자리로서, 중점적인 협약내용은 3차원 지적공간정보로 울릉군내 상징적 문화유산 또는 주요 시설물과 관광 상품성이 높은 대상을 선정하여 3D 지상레이저측량을 활용한 모델링 작업을 추진한다.
현재 대한지적공사에서는 관음도(연도교) 3차원 지적공간정보 측량을 완료한 상태로 향후 울릉군 홈페이지에 등재함으로써 관광자원 홍보에 새로운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울릉군이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3차원 지적공간정보 기술을 확보하고 울릉관광 산업에 적용함으로서 홍보기반 마련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하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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