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BS투자증권은 전일 후보추천위원회 후보 추천 과정을 거쳐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 안 전 키움증권 전무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안동원 사장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1987년 쌍용경제연구소에 입사해 금융투자업계 첫발을 들였다.
이후 2000년 키움증권으로 자리를 옮겨 홀세일, 기업금융, 리서치센터 부서에서 일했고 키움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키움증권 본사영업 총괄 전무 등을 역임했다.
BS금융 관계자는 “신임 안동원 사장은 키움증권을 온라인 증권사로 키운 경험을 바탕으로 BS투자증권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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