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G8회담서 英재무장관 이름 혼동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최근 G8 정상회의서 영국 재무장관 이름을 잘못 부르는 실수를 했다.

20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G8 정상회의에서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을 '제프리'라고 불렀다.

나중에 가서야 실수를 깨달은 오바마 대통령은 오스본 장관에게 "내가 좋아하는 R&B 가수 제프리 오스본과 착각했다"며 사과했다.

제프리 오스본(65)은 미국 흑인가수로 온 더 윙스 어브 러브’(On the Wings ofLove)라는 노래로 잘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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