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홈플러스 온라인마트에서 배송지를 '부모님 댁'으로 선택 변경한 뒤 원하는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아 배송시간을 예약하면, 날짜에 맞춰 배송된다. 홈플러스는 물류센터를 거치지 않고 거주지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에서 진열된 상품을 바로 전해준다.
홈플러스는 부모님 대신 장보기 서비스를 이용해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스탬프를 하나씩 발급해준다. 적립된 스탬프는 금액별 장바구니 할인쿠폰으로 교환 가능하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와 폭우로 외부에 장을 보러 가기 어려운 부모님을 위해 홈플러스 온라인마트를 통해 대신 장을 봐드리고 다양한 혜택도 함께 챙길 수 있는 기회"라며 "고객의 소비 환경과 변화에 따라 발 빠르게 쇼핑 패턴을 분석하고 바로 적용해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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