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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의 동영상 촬영 장면.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인스타그램에서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인스타그램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멘로파크 본사에서 발표 행사를 열고 인스타그램에서 동영상 공유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의 동영상은 최대 15초까지 촬영 가능하며 기존 사진 애플리케이션과 마찬가지로 편집할 수 있는 필터가 도입됐다.
3초에서 최대 15초까지 촬영이 가능한 인스타그램의 동영상은 13개의 동영상 전용필터를 통해 후보정이 가능하다.
인스타그램 피드 상에서 보여주고 싶은 화면을 동영상의 장면 중에서 선택해 커버 프레임으로 지정할 수 있다.
동영상 기능이 포함된 인스타그램의 새로운 버전은 오늘부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동영상 기능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스타그램의 공식 소개 동영상 (http://player.vimeo.com/video/68769554?byline=0&portrait=0)이나 관련 고객 센터(http://help.instagram.com/442610612501386)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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