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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사진:MBC) |
최근 진행된 무한도전 녹화에서 멤버들은 즉석 바캉스로 여행을 떠난다.
지난주 방송분에서 긴 시간 회의를 거쳤지만 행선지, 여행 콘셉트 등에 대해 합의를 보지 못했던 멤버들은 결국 모든 것을 현장에서 결정하는 무작정 여행을 시작했다.
행선지부터 회비와 의상 심지어 식사 메뉴까지 현장에서 결정하기로 한 것.
강한 비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자 준비한 휴가 소품을 들고 등장한 멤버들은 정해진 것 없이 떠나는 여행임에도 기대감과 흥분으로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스태프들의 추천 금액을 받아 확정된 최종 회비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정총무' 정준하의 리액션과 멤버들이 직접 준비한 추천 바캉스 의상의 기상천외한 비주얼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좌충우돌 여름 바캉스 우리! 어디 가?는 22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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