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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들은 포르쉐 911 모델을 중형 프리미엄 스포츠카 부문에서 최고의 차량으로 꼽았다. [사진=포르쉐]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포르쉐가 지난 19일 미국 J.D. 파워가 발표한 신차품질조사(IQS)에서 고급차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J.D. 파워가 발표한 신차품질조사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은 포르쉐 911 모델을 중형 프리미엄 스포츠카 부문에서 최고의 차량으로 꼽았다.
소형 프리미엄 스포츠카 부문에서는 포르쉐 박스터가 1위에 올랐고, 포르쉐 카이엔과 파나메라는 각각 중형 프리미엄 CUV와 대형 프리미엄 차량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 포르쉐는 총 4개의 차종이 부문별 상위권에 오르며 올해 종합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 내 신규 등록 된 33개 자동차 제조사의 차량 230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신규등록 차량의 소유주는 230여개 항목에 대한 초기 품질 만족도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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