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훈련병의 편지 "다 필요 없고 S·O·S"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훈련병의 편지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흔한 훈련병의 편지'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 속에는 군대에서 온 편지와 봉투가 담겨 있다. 편지에는 'SOS' (긴급 구호 요청)가 적혀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보니까 왠지 이해간다", "공감된다", "짧지만 강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