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은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오는 30일 오후 4시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콘서트에 폴포츠가 출연한다고 26일 밝혔다.
폴포츠는 2007년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의 우승을 거머쥐며 핸드폰 외판원에서 희망과 감동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스타 성악가이다.
이날 폴포츠는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삽입곡 ‘문 리버’, ‘러브스토리’ 테마곡 등 귀에 익숙한 영화음악들로 선곡, 모두 10곡의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SBS 인기 프로그램 ‘스타킹’을 통해 야식배달부에서 희망배달부로 거듭난 한국의 폴포츠 김승일씨도 출연,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은 선착순 총 1500명이 입장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명은 공연 종료 후 사인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입장은 2시간 전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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