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28일 중국 방문 이틀째인 박근혜 대통령은 '경제외교'에 적극 나선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에 '한중 비즈니스포럼' 연설을 통해 양국간 경제협력을 호소한다.
이어 박 대통령은 리커창(李克强) 총리, 장더장(張德江) 전국인민대표회의(전인대) 상무위원장과 잇따라 회동해 한중간 실질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들은 각각 중국 권력서열 2, 3위로 알려져 있다.
그 전에 박 대통령은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을 비롯한 71명의 수행 경제사절단과 간담회와 중국에 주재하는 한국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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