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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준 기자=NHN은 28일 성남시 분당구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NHN과 한게임을 분할하는 건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8월 1일부터 NHN은 네이버주식회사로, 한게임은 엔에이치엔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로 사명이 변경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30분간 김상헌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임시주총에는 100여명의 주주들이 참석했으며 분할계획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NHN의 의결권을 가진 주식수는 4300만주이며 이날 원안의 반대 비율은 0.1%에도 못미쳤다.
NHN의 주식거래는 다음달 31일 중단되고 회사는 8월 1일 정식 분할되며, 8월 하순 경 분할된 회사들이 각각 재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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