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은 후계농 37명, 우수농 23명으로, 지난 4월 신청을 받아 5~6월 전문 평가기관의 서면평가와 심사를 거쳐 선발한 우수 인재들이다.
도는 이들에게 사업 수행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2억원까지 연리 3%, 3년 거치 7년 상환 조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이 기술개발, 유통개선, 가치창출 등 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3농혁신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우수한 청년 인력들이 후계농업경영인으로서 성공적인 영농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교육과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