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37 시크릿 에센스, 출시 5년만에 1000억원 판매 돌파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LG생활건강의 '숨37 시크릿 에센스'가 1000억원 판매를 돌파했다. 출시 5년만의 성과다.

2009년 첫 선을 보인 숨37 시크릿 프로그래밍 에센스는 1분당 1개꼴의 팬매고를 보이며, 지난해 10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시장조사기관인 칸타르월드패널이 발표한 '2012년 재구매 1위 프레스티지 에센스'에도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인공향·인공색소·합성방부제 무첨가 처방으로 자연발효 화장품이라는 특징을 살리는 데 성공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향후 자연발효 선도 브랜드로서 시장 선도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다. 또 일본 백화점 진출을 게기로, 해외 진출에도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