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농협은행은 8월 31일까지 환전 및 해외송금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70% 환율을 우대해주는 '스마트 썸머(Smart! Summer) 환전이벤트'를 실시한다.
3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QR코드 환율우대쿠폰 소지자에게 최대 70%의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500달러 이상 환전하거나 해외송금을 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2명)과 농산물상품권(20명)을 증정한다.
QR코드 환율우대쿠폰은 농협은행 전 영업점 창구 및 자동화기기(CD/ATM)에 비치돼 있는 것을 다운받아 환전 및 해외송금 거래 시 제시하면 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및 어학연수 등 환전·송금 고객에 대해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면서 "특히 QR코드 환율우대쿠폰은 종이쿠폰을 대체해 쿠폰소지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종이절감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