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창 동두천시장 1일 환경미화원 체험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오세창시장은 3일 오전 6시 30분부터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거리청소 활동을 했다.

이는 매년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꿋꿋하게 클린 도시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 청소구간은 중앙동 빨간풍차 제과점 앞 전철하부공간에서 생연동 실내암벽장 부근까지로 그 동안 전철하부공간 미관정화에 관심이 깊었던 오세창 시장이 현장실정을 확인하면서 일일이 방치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미화원으로 나섰다.

청소실시 후 아침 조찬을 환경미화원들과 함께한 오세창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 깨끗한 도시만들기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깨끗한 거리조성에 힘써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