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술 마신 뒤 음주운전…보행자 2명 치고 달아나

  • 낮술 마신 뒤 음주운전…보행자 2명 치고 달아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3일 낮 12시 50분 울산시 중구 성안동 성안중학교 앞 도로에서 A(37·여)씨가 모는 차량이 중년 여성 2명을 치어 크게 다쳤다.

운전자 A씨는 사고를 낸 후 300m 정도 달아나다 길 옆 축대를 들이받고 멈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보행자를 친 후 도주했기 때문에 뺑소니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조사를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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