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복지지원과(과장 박청애), 경북경주시니어클럽, 경주희망농원복지협동회는 3일 복지시설 3개소응 방문해 손수 재배한 무공해 감자 100kg과 신선한 계란 6,000여개를 전달했다. [사진제공=경주시]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주시 복지지원과(과장 박청애), 경북경주시니어클럽, 경주희망농원복지협동회는 3일 사랑의 나눔행사를 가졌다.
노인요양시설인 참사랑의 집을 비롯한 관내 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을 위로하고 손수 재배한 무공해 감자 100kg과 신선한 계란 6,000여개를 전달해 무더위 어르신들과 아이들의 건강을 챙겼다.
경북경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국·도비 17억 원을 지원받아 18개 사업단을 운영, 어르신 700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복지시설에 전달된 감자는 선도산에서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손수 재배한 무공해 청정감자로 경주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경주희망농원복지협동회는 닭 70만 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하루 60만개의 신선한 계란을 공급하는 경북지역 최대 양계농장이자 간이양로시설을 운영하는 복지시설로 어르신들과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선뜻 계란을 내어주었다.
박청애 복지지원과장은 “복지 시설간의 교류 및 자원연계를 활성화하고 복지시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의 나눔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