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학위 프로그램은 순천대에서 3년 수학한 후 미주리대에서 나머지 2년을 수학하면 5년 만에 순천대 학사학위와 미주리대 석사학위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특히 복수학위 프로그램은 국내 여러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지만, 국내 학사학위와 국외 석사학위를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매우 이례적이다.
한편 송영무 순천대 총장 일행은 지난달 26일 캐나다 메모리얼대에서 학술교류, 교환학생, 어학연수 프로그램 진행 등에 관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송영무 총장은 "대학이 글로벌 마인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겠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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