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th PiFan서 이현우·후지이 미나 휴대폰 케이스 받자

(사진제공=포레스트그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케이스 전문 브랜드 포레스트그린이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2013 PiFan)'를 공식 후원한다. 포레스트그린은 다양한 스페셜 케이스를 제작, 영화제 관계자와 관람객, 이벤트 참가자에게 제공하는 등 영화제 지원에 나선다.

PiFan 최초로 제작된 스페셜 휴대폰 케이스는 2013 PiFan 공식 포스터가 담긴 케이스와 웹툰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명장면을 입힌 케이스, 영화제 홍보대사인 이현우, 후지이미나의 사진을 입힌 케이스 등이 있다. PiFan 포스터 케이스는 500여명의 영화제 관계자와 자원봉사자(PiFanian) 등에게 제공하며 웹툰 케이스는 부천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예매하고 관람한 관객 20명에게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배우 이현우와 후지이미나의 사진을 담은 스페셜 케이스를 소장하고 싶다면 포레스트그린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5일부터 20일까지 포레스트그린 페이스북을 방문해 '좋아요'를 누르면 당첨자를 선정해 스페셜 케이스 50개와 영화티켓 교환권을 1인 2매씩 모두 20매를 증정한다. 홍보대사 케이스는 갤럭시 노트2, 갤럭시S4, 아이폰5, 옵티머스 G프로 4가지로 휴대폰 종류를 페이스북 댓글에 남기면 해당 경품을 선물한다.

이외에도 포레스트그린은 영화제 티셔츠와 ID카드 홀더 등을 제작해 영화제를 지원한다.

포레스트그린의 판매를 담당하는 케이스뱅크 전태경 이사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최초로 스페셜 에디션 휴대폰 케이스를 제작하는 데에 포레스트그린이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이 휴대폰 케이스의 주 소비자 층인 만큼, 영화제 기간 동안 다양한 방안으로 포레스트그린이 관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17회를 맞는 2013 PiFan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 간 열리며 총 44개국 230편(장편 135편, 단편 95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