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복지, 교통, 환경, 지역경제, 민원처리 등 5개분야에 대한 시정운영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종합 평균 87점인“우수등급”으로 평가됐다”고 7일 밝혔다.
여기서 90점이상 우수는 16%, 76점이상 보통은 84%로 나타났으나 미흡이나 부진항목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중인 전국 최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수도권 최고의 첨단산업 허브도시 조성을 위해 주력하는 부문, 담당공무원의 친절도, 청렴도는 평균 90점 이상의 고득점을 받아 청렴도평가 우수기관, 반부패 경쟁력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에 걸맞는 평가를 받았다는 분석이다.
또 일반시책사업 평가개선 요구사항은 총 135건으로 복지분야 30건, 교통분야 45건, 환경분야 29건, 지역경제분야 10건, 민원처리분야 21건으로 복지·교통분야에 대한 관심이 컸다.
건의된 135건중 125건(92.6%)이 반영되거나 기시행, 장기적으로 검토할 사항이였고, 반영이 어려운 사업은 10건(7.4%)으로 검토됐다.
최 시장은 “시정현장 평가는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을 평가받은 중요한 사항으로 단순 건의와 평가로만 그치지 않고 평가한 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 추진해 시정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계속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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