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아부왕 등극…선임 향해 '딸랑 딸랑~'

장혁 아부왕 등극 (사진:MBC '진짜 사나이')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장혁이 아부왕에 등극했다.

7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장혁은 선임 샘 해밍턴을 향해 수준급의 아부실력을 보였다.

이날 태극공병여단 청룡대대 입소를 앞두고 진짜사나이 멤버들은 터미널에 모였다.

장혁은 계급에 맞는 컵케이크를 준비해 왔다는 샘해밍턴을 향해 "장인의 정신이 들어가 있는 것 같다"고 아부했다. 

손진영의 어색한 농담에도 "정말 재미있다"고 받아치는가 하면 서경석이 "일병은 시계를 차지 않는다"고 말하자 알아서 시간을 알려주며 장혁은 아부왕에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