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쌍방울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쌍방울은 9일 자사가 판매하는 란제리 전문 브랜드 '샤빌'의 신제품을 전국 트라이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해 출시한 신제품 '듀얼핏 브라'는 겉감과 안감 사이에 신축성이 뛰어난 탁텔 밴드를 넣어 착용감과 기능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밑가슴과 어깨를 편안하게 감싸줘 실루엣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디자인은 레오파드 프린트를 적용해 섹시한 느낌을 가미했다. 세탁 후에도 변형이 거의 없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쌍방울은 향후 란제리 브랜드를 강화해 올해 이 부문 매출을 전체 30% 이상으로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한편 쌍방울은 10대 '체리', 20대 '앤스타일', 30~40대 '샤빌'등의 란제리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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