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나누는 대학생 금융캠프' 주요 일정.(제공: 금융감독원) |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금융감독원은 신한은행, SK증권, 현대카드와 공동으로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용인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꿈을 나누는 대학생 금융캠프’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금융강국을 여는 열쇠, 글로벌 금융인재’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전국 43개 대학, 26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한다.
지난해 여름방학 당시 금융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을 장차 우리나라 금융시장을 이끌어 갈 재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캠프는 3회째를 맞았다.
캠프에는 최수현 금감원장과 서진원 신한은행장, 이현승 SK증권 사장, 정태영 현태카드 사장이 참석한다.
또 금융실무 전문가들이 대학생들에게 글로벌 금융전문가가 되기 위한 도전정신을 심어주고, 실무지식을 가르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