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의회 4급상당 전문위원 등 12명 공채

- 의회 전문위원 1명, 중구 의무사무관 1명, 문화예술의전당 계약직 10명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대전시(시장 염홍철)는 의회 전문위원 및 중구 보건소 일반의사, 문화예술의전당 계약직 공무원 등을 공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의회 전문위원 4급 상당 1명 △중구 보건소 의무5급 1명 △문화예술의전당 계약직 10명 등 총 12명이다.

계약직 채용분야는 △운영전략담당 나급 1명 △공연장운영 전문요원 다급 2명 △공연장운영 전문요원 라급 5명 △무대기계 다급 1명 △ 무대진행 다급 1명 등이다.

의회 전문위원은 조례안, 예산안, 청원 검토 등 소속 위원회 업무를 담당하며, 중구 보건소 의무사무관은 보건소 방문환자 진료 및 예방접종 예진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 문화예술의전당 계약직 공무원은 올해 아팩(AAPPAC)대전총회와 개관 10주년기념 준비 등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전문공연장 운영을 위해 공연진행 및 홍보,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관련학과 전공자 또는 해당분야 경력자로 채용자격 기준 중 하나만 갖추고 있으면 응시가능하며, 의회 전문위원은 2013년 1월 1일 이전부터 대전시에 주민등록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대전시 총무과(9층)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daejeon.go.kr)‘시험정보’란에서 확인하거나 시 총무과(☎270-4063)로 문의하면 된다.

시험은 1차 서류전형 및 2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 및 전문성 등 면접시험을 거쳐 9월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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