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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만삭의 몸으로 법정 출석…임신 7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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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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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시연, 만삭의 몸으로 법정 출석…임신 7개월

박시연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박시연의 만삭 모습이 포착됐다.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배우 이승연, 박시연, 장미인애의 8차 공판 출석 장면을 공개했다.

이날 다소 수척해진 모습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승연과 장미인애는 물론 임신 7개월의 몸으로 공판에 출석한 박시연의 모습도 포착됐다.

박시연은 검은 우산으로 얼굴을 가리는 등 언론에 노출되는 것을 꺼리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임신 7개월 째에 접어든 박시연은 만삭의 배가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다.

앞서 15일 열린 8차 공판에 이어 9차 공판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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