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시청) |
오는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곤충부터 디오라마, 콜롬비안태구, 비어디드래곤, 고슴도치 등 신기한 동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또 대형 거미인 타란튤라, 전갈 등 절지류 곤충도 관찰할 수 있으며, 대형뱀인 버미즈파이튼을 목에 걸고 만질 수 있는 체험의 기회도 가진다.
이번 전시회는 별도의 관람료 없이 과학관 입장객이면 누구나 체험관 관찰이 가능하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여름방학 특별전시회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과학적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자연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했다”며, “수도권 최고의 자연과학관에 많은 시민들이 와서 특별 전시회를 관람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왕송호수의 새와 생태를 테마로 지난해 4월 개관한 의왕조류생태과학관은 생태체험관, 3D 영상실, 민물고기화석 전시실, 왕송전망대 등이 설비돼 있으며 연간 5만 4천여명의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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