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조기 정상화 위해 노사간 협력체계 구축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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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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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이상 기자=삼부토건이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해 노사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삼부토건은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현재의 위기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18일 예정된 임시주총과 관련한 일부 정관조항을 삭제키로 노동조합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이 회사는 현재 재 추진 중인 부동산 매각, 사업구조조정 등 자구노력에 최선을 다 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노동조합은 현 경영진에 대해 지지의사를 표명하고, 혹시 일어날 수 있는 적대적 인수합병에 대해서도 기업정상화를 위해 같이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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