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고용안정을 위한 탄소산업발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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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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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학·관 협력 탄소 일자리창출 대처방안 로드맵 제시-

아주경제 윤재흥 기자= 전주시는 지역 고용안정을 위한 세 번째 탄소산업발전협의회(고용분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고용 활성화 로드맵과 청년2000사업 소개, 구직 청년 2명의 ‘취업을 위한 호소’, 바로텍시너지 구칠효대표의 우리기업소개와 비전제시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그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 최남용, 정웅환씨는 탄소기업 대표들 앞에서 취업이 절박한 상황에서 명확한 직업관과 구직의사를 표명하여 호응을 얻었으며, 기업은 5. 23일 2030일자리창출 5,000개 MOU 목표 달성을 위한 투자 노력, 전북대·우석대·전주비전대학 링크사업단과 전주대 산학협력단은 우수인재 양성과 기술혁신 지원, 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전북분원의 인력양성과 기술연구 지원 등 고용율 향상을 위한 산학연관이 함께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동안 전주시는 고용안정을 위한 청년2000사업을 지원하였으며, 앞으로도 2030일자리창출 5,000개 목표 달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신 문화경제국장은 “앞으로도 일자리가 발생하는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며, 특히 산·학·관 협력으로 고용이 안정되어 지역의 많은 기업이 튼튼한 중소기업으로 양성, 안정적인 일자리가 창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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