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조직혁신 전문가인 하버드경영대학원 테레사 에머빌 교수와 남편인 스티븐 크레이머가 함께 지난 10년간 기업의 구성원들로부터 받은 1만2000건의 일기를 통계적으로 분석함으로써 리더의 어떤 행위가 구성원들의 창의성과 몰입, 직장생활의 만족감을 증가시키는지를 실증적으로 밝혀낸 책이다. 리더의 가장 큰 고민은 구성원들이 어떻게 하면 좀 더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만들고 개인의 성과를 조직의 성과에 연계시키도록 하기 위해서 자신이 무엇을 해야만 하는가다. 저자들은 리더의 행위 중에서 가장 커다란 영향력을 미치는 3가지 유형의 행위를 규명했고, 리더의 행위에 따라 창의성, 만족도, 몰입도가 향상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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