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적금 깨는 이유 1위 |
취업포털 커리어가 최근 직장인 786명을 대상으로 '적금 중도 해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의 72.6%가 '적금을 중도 해약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직장인이 적금을 깨는 이유 1위는 '카드값 충당(37.2%)'이었다.
이어 '생활비 부족(29.3%)', '월 납입액 및 잔여 납입 기간이 부담돼서(12.2%)', '문화생활비 마련(7.4%'), '자기계발비 마련(4.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이 적금 가입 후 중도 해약까지 걸린 평균 기간은 12.8개월로 1년을 웃도는 수치였다. '6~9개월'이라는 응답이 24.9%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고 '3~6개월'이 17.3%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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