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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에 이어 타히티도 훌러덩 '벗어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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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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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석 기자 - leehs85@ajunews.com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그룹 타히티가 노출수위가 높은 안무를 보여 논란을 빚을 예정이다.

타히티 첫 번째 미니앨범 '파이브 비츠 오브 허트(Five Beats of Hearts)'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2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6인조에서 5인조로 탈바꿈한 타히티는 '러브 식(Love Sick)'에서 검은색 원피스를 벗으면 화려한 의상이 보이는 강도 높은 노출수위를 보였다.

타히티와 비슷했던 안무를 보인 달샤벳은 '내 다리를 봐'에서 치마를 벗는 퍼포먼스를 보여 노출논란을 면치 못했다.

이에 타히티는 "방송용으로 만든 다른 안무와 의상이 있다. 노출 논란은 없을 듯하다"고 노출논란을 해명했다.

타이틀곡 '러브 식'은 여자를 가지고 노는 바람둥이 남자를 타히티가 유혹한 후 통쾌하게 복수하는 내용으로 RED ROCKET이 프로듀싱한 노래. '러브 식'은 오는 25일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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