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協, 몽골에서 감정평가 한류 전파

몽골감정평가협 방문… 교류·협력 기대

한국과 몽골 감정평가협회 관계자들이 몽골 재무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감정평가협회]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한국감정평가협회는 지난 21~26일 김태환 협회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이명수 국회의원 등 10여명이 몽골을 방문하고 돌아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몽골 방문은 5월 14일 몽골감정평가협회와 맺은 감정평가 관련 업무협약(MOU) 체결 이행의 일환이다. 몽골에서는 반즈다이 사잉-자르갈 몽골감정평가협회 회장, 잠스랑 우해르트-아르 몽골감정평가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방문 일정은 몽골감정평가협회 방문을 시작으로 이히텡게르 국회의원 겸 재무부 장관과 면담을 개최했다. 이어 몽골국립대 및 보상사업지구인 게르 지구를 방문하고 몽골국립법제원을 찾아 법제원장 및 부원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감정평가 및 보상관련 세미나에도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김원보 전 감평협회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