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을지대학교) |
이날 조 신임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교육, 연구, 국제화, 업무 프로세스 혁신 등 역점 추진과제를 발표하고, 국내 최고의 보건의료 특성화 종합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대한민국 최고 보건의료 특성화 교육기관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을 강조했다.
또 을지대의 다양한 연구 성과가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상의 연구여건 조성에 힘쓸 것도 역설했다.
이밖에 활발한 국제화 노력을 통해 학생들의 국제 감각을 키우기 위한 교류와 진출을 더욱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이라는 강한 의지도 내비쳤다.
조 청장은 “교육, 연구, 국제화 등 대학의 역점 과제 달성을 위해 모든 교직원들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재단 산하기관 간 시너지를 최대한 발휘해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을지대는 조 총장 취임 이후 오는 2017년 의정부 캠퍼스 건립 청사진을 구체화하는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