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영천 별빛나이트투어 실시

8월~10월 2, 4주 토요일<br/>가족과 함께 별빛 가득한 추억 속으로

삼굿구이 체험. [사진제공=영천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별의수도, 별의도시’영천을 대표하는 야간관광상품인‘영천 별빛나이트투어’가 8월부터 10월말까지 매월 2, 4째 토요일(단, 8월은 3, 5째 주 토요일)에 화북면 정각리 별빛마을 및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실시된다.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야간관광상품으로, 가족과 함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보현산 천문과학관 800mm광학망원경을 통한 별자리 관측, 삼굿구이체험, 나만의 별자리 티셔츠 만들기, 맷돌체험, 상황버섯쿠키 만들기, 팬시우드 체험’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역의 업체와 함께 운영해 가족애도 키우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지인 임고서원·최무선과학관·옥간정·모고헌 견학, 작은 음악회,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신비한 별자리강좌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매회 160명/4개조(단체80/2 개별80/2)로 운영할 계획이며, 단체는 전화 및 현장접수를 받고 개인은 보현산 별빛축제 홈페이지(http://star.yc.go.kr)를 통해 신청접수 받는다.

영천시티투어는 인근 대도시 단체로부터 접수가 쇄도하여 10월말까지 예약접수가 완료된 상태이다.

이와 더불어 별빛나이트투어도 지난해 보다 더 빨리 조기 접수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2015년 보현산 별빛테마마을 조성이 완료되면 체류형 야간관광상품 개발로 수도권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영천은 전국 최대의 보현산천문대를 보유하고 있고 청정 자연환경을 자랑하는‘별의 수도, 별의 도시’이다. 다양한 체험과 문화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별빛나이트투어에 참여해 별의수도 별의도시 영천의 참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