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덕정역 광장에서 경기도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운영한다.
구인난을 극심하게 겪고 있는 관내 기업과 일자리를 찾지 못해 고통을 받고 있는 구직자를 매칭 시켜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알선을 지원한다.
운영은 대형버스 내 상담실을 설치해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운영진이 직접 취업상담, 알선, 구인등록, 상설면접 등을 통해 구직자의 능력을 평가, 구직자와 가장 적합하고 어울리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매칭 시켜줄 예정이다.
또한, 일자리 버스를 통해 접수한 구직자 정보는 시 일자리센터를 통해 적절한 알선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구직자의 취업을 위해 취업전문상담사가 접근성이 편리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덕정역으로 찾아올 예정이니 관내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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