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효율적 예산활용방안 연구모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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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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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효율적 예산활용방안에 대한 의견수렴과 자문역할을 담당할‘예산운영 연구모임’을 이달부터 운영한다.

예산운영 연구모임은 예산, 세외수입, 복지, 위생, 도시계획 등의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거나 근무경험이 있는 공무원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모임은 본예산과 추경예산 기간을 중심으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기에 소집된다.

주요 기능은 세입·세출구조의 진단을 통한 재정건전화 방안 자문과 시 역점사업의 재원확보방안 검토 및 토의, 세출절감을 위한 효율적 예산운영 아이디어 제시, 주민참여예산·예산성과금·성과시상금제에 대한 개선방안 논의 등이다.

유덕규 시 기획예산과장은 “복지와 도시계획 등의 분야에서 주민들의 욕구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예산운영 연구모임은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운영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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