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의료심사 용어 바꾼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국민이 이해하기 어려운 의료심사평가 용어를 쉽게 손질하기 위해 ‘의료심사평가 용어 순화를 통한 국민접근도 향상 방안 마련 연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고려대 산학협력단을 연구자로 선정했다. 고대 산학협력단은 오는 12월까지 용어순화 작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심평원은 의료심사평가 용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순화하면 국민과 정부 간 소통이 원활해지고 심사평가 업무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용어순화 연구에 대한 의견이 있는 사람은 23일까지 심평원 이메일(msbaek@hiramail.net)로 대국민 의견조사를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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