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과 한국도로공사 안동영덕건설사업단은 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나눔 네트워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경상북도]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청송군과 한국도로공사 안동영덕건설사업단은 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나눔 네트워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공기업간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전개하기 위한 양 기관의 결의와 약속을 담았다.
청송군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지원프로그램에 대한 정보제공과 각종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한국도로공사 안동영덕건설사업단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인적·물적(2014년까지 1200만원 규모)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간 상호 협력을 통하여 청송지역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집중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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