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아임유 ELS '배타적' 판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8-22 16: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은 오는 23일까지 배타적 사용권을 가진 '아임유 주가연계증권(ELS) 3963회 2 인(in) 1 스텝다운형'을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홍콩항셍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두 기초자산 평균가격이 95%(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5.80% 수익이 주어진다.

일반 스텝다운형은 6개월 후 시점에 기준 대비 코스피200이 105%, HSCEI가 90%라면 1개 자산이 기준치를 밑돌아 상환이 안 된다.

반면 아임유 ELS는 평균치 97.5%를 적용해 상환이 이뤄진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달 1일 금융투자협회로부터 아임유 ELS에 대한 독자판매 권한인 배타적 사용권을 취득했다.

이대원 한국투자증권 부장은 "미국 양적완화 축소와 외국인 자금 이탈로 당분간 국내 증시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보다 안정적인 자금운용이 필수"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