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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선 강의 폐지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서경대 측에 따르면 전효선 조교수가 최근 개인적인 이유로 2학기 강의를 폐지한 채 휴직원을 제출했다.
전효선씨는 2006년 3월부터 서경대 교양과정부 전임강사로 일하다가 최근 조교수로 승진됐다. 강의 과목은 ‘커뮤니케이션 영어’와 ‘토익 1·2’다.
전효선씨가 갑자기 강의를 폐지하자 일부 학생들은 최근 전두환 일가의 압수수색과 연관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전효선씨가 살고 있는 서울 연희동의 한 빌라는 지난달 16일 검찰의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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