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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림·주은혜·윤슬아, MBN김영주골프 첫날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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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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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란히 6언더파 66타…전인지·김효주, 1타차로 뒤쫓아

최유림
아주경제=최유림(고려신용정보) 주은혜(한화) 윤슬아(파인테크닉스)가 22일 경기도 양평TP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MBN김영주골프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나란히 6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선두에 올랐다.

특히 최유림과 주은혜는 지난주 넵스 마스터피스대회 마지막 날 생애 첫 우승을 노렸으나 김지현(하이미트)에게 우승컵을 넘겨줬다.

선두권에 1타 뒤진 4위 그룹에는 신인왕 경쟁을 벌이는 전인지(하이트진로)와 김효주(18·롯데)가 올라 접전을 예고했다. 지난해 상금왕 김하늘(KT)과 지난주 대회 우승자 김지현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8위에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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