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규 코리안리 사장. |
이는 세계 10위를 기록한 전년보다 한 계단 상승한 순위로서, 코리안리는 전년도 9위인 독일 파트너리를 수재보험료 4억 달러 이상의 차이로 제치고 최초로 한 자리 등수에 진입했다.
1위는 뮌헨리(독일), 2위는 스위스리, 3위는 하노버리(독일)가 차지했으며, 일본의 재보험사인 토아리는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코리안리는 S&P 발표 보유보험료 기준으로 2002년부터 현재까지 아시아 1위를 수성하고 있으며, 1998회기 32위에서 14년간 23계단 상승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해왔다.
코리안리는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탑9 진입으로 코리안리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세계 재보험시장에서의 코리안리 해외 영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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