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차영 블로그] |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의 전직 직원은 "트럼펫 연주를 좋아하는 조희준 전 회장이 지난해 10~11월쯤 아들에게 선물을 주겠다며 수행비서를 시켜서 악기를 보내 왔고 내가 그 선물을 차씨 측에 전달했다"며 "조희준 전 회장도 당연히 그 아이를 아들로 인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차 전 대변인은 현재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의 장남인 조 전 회장의 아들을 낳았다며 법원에 친자확인청구소송을 낸 상황이다.
차씨는 친자 확인 소송 제기 사실이 알려진 뒤 집에서 나와 아들과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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