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피앤씨 안티포그 필름 건축박람회 출품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세화피앤씨가 오는 9월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MBC건축박람회에 참가해 안티포그(김서림방지) 필름을 출품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화피앤씨는 친수성 안티포그 필름 및 초친수성 롤타입의 김서림 방지 필름 등 다양한 건축 및 자동차용 ‘DF김서림방지필름’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회사에 따르면 ‘DF김서림방지필름’은 건축 및 자동차 등 산업전반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는 제품이다.

나노 기술과 세라믹 코팅 기술을 적용시켜 온도·습도·증기압·포화증기압 등 수분의 결로 현상으로 발생하는 김서림을 방지해줘 깨끗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경사각 10도 미만으로 퍼진 물이 자연스럽게 유리표면에 묻어 있는 먼지 등의 오염물을 씻어내주는 자체 세정 기능을 지원한다.

광학용 실리콘 점착제를 사용해 차량의 유리나 욕실의 거울 등을 보호해 주고, 자가흡착 방식을 적용시켜 뛰어난 부착력과 용이한 탈부착이 가능하다.

99.9%의 항균력을 지원하며 이 기능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항균력테스트도 통과했다.

또 유럽 우수품질(EM)규격, KS성능규격테스트도 통과해 기술력과 성능면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황병우 세화피앤씨 전무는 “세화피앤씨의 김서림방지 기술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